모을 수, 실얽힐 련 蒐縺

 

31세 | 158cm

 

도박장 일호천의 주인.

언뜻 보기에는 상냥하고 부드러워 보이지만 실은 호탕하고 심지가 굳다.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는 회피하지 않으며 책임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에 그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않다 하여도 망설임이 없는 편이다.

웃는 얼굴로 독같은 말을 뱉기도 하고 본인의 도박장에서 사기를 치다 걸리는 사람의 손목을 자르기에 손속이 맵다고 알려져 있다.

 

위로 오빠와 남동생이 한명씩 있으며 오빠는 도박장의 경비 총책임을, 남동생은 회계 총책임을 맡고 있다.

수련의 어머니는 남편과 좀 더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주인 자리를 매우 일찍 넘겨주었는데 자리를 물려받을 당시 수련의 나이는 16세 였다. 

 

-도박장 일호천 一壺天

대대로 여자주인이 운영하는 커다란 도박장. 정문에 커다란 파란 술을 장식해 둔것이 특징이다.

딸이 있다면 딸에게, 딸이 없다면 자질이 좋은 여자아이를 입양해 자리를 물려준다.

많은 돈이 오가는 곳인 만큼 뒤로 약이나 장물, 돈세탁등 뒷면의 일또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의 내노라하는 큰 가문들, 장사치들과 밀접히 관계되어 있다.

 

차차 추가~

이미지 임시.